장구도 긴 장자는 틀리고 작대기 장자를 써야한다.
합은 가장 편안한 자세고 건전한 자세다 합은 허리를 피고 정신 차려진 모습이다.
항문으로 정신이 빠지지 않은 자세다. 중심이 잡혀져있어서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로 꿰져 있어. 이런 상태에서 친 장구소리가 합이다.
우리는 어떠한 종교나 어떠한 철학이나 어떠한 의술로도 고칠 수 없는 억조만년 불변의 원칙을 가지고 태어 났어. 단군자손 거기서 우리가 나왔어. 거기서 우리가 깨졌다. 삼신 할매에게 얻어맞고 나온 점을 가지고 태어 났어.
우주는 둥글다 해서 원 퍼어런 하늘색그림 원, 지구는 누런 색이야, 사람은 삼각으로 앉아있기 때문에 요거 요것이 천지인 책에서 천부인 단군할아버지가 이것을 갖고 교육을 했어.
요거 모르고 장구친 다고 해서 거짓뿌리, 저거 알으야돼. 책을 머리에 얹고 모아.
오른쪽으로 돌려 합딱 궁딱 아라비아숫자 8자를 옆으로 해서 돌리는데 앞으로 뒤로 돌려.
돌리라말고 돌려져 많이 하면 떨어져 다같이 해봐. 합따 궁따 궁따 궁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옸네. 시작 중중모리야 중중모리
하늘과 땅과 자기가 하나가 되었을때가 우리야. 지금 우리 문화를 찾아가는 거야.
안테나가 서듯이 꼿꼿이 서야돼 정신이 빠져서는 안돼.
자 시작 니나니 나나니 니나니나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 나 요거 전부야
합따 궁따 궁따 궁구
중중모리 장단도 요렇게 나와야지 중중모리지 지금은 덩따궁따 궁궁따 궁구 이렇게 외왔다 이 말이야.
빨리 가르치고 싶어서 (즉 때린다 이거야)
나도 이렇게 갈켰다 이거야. 한평생하고 나서 보니까 .
외야 담을라고 한 것은 우리 것이 아니야 외야 담게 한 것도 우리것이 아니야. 저절로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 우리 것.
그리고 서양은 직선 우리는 곡선 얼마나 서양 사람들이 직선을 좋아 했는지 봐.
방패를 들고 창을 들고 먹이를 잡으려고 전쟁, 전쟁 하며 전진만 했기 때문에 뒤를 안 봤어.
그래 발레는 뒤로 가는 것이 없어. 무용발레를 봐봐. 뒤로 가는 것이 없어. 앞으로만 갔지.
그 다음에 포크 저놈들이 호크로 찌르고 칼로 쓱쓱 잘라서 그 놈을 꾹 찍어서 먹어 얼마나 잔인해. 그 말 들으면 잠이 벌떡 깰 거야.
다같이 합따 궁따 궁따 궁구에서 처음만 합이고 그 다음 궁 모두 풀어져.
자 시작 흘러가 아리랑을 가지고 열두박을 끌고 가야돼.
여기는 걸려 흘러가 흘러가 머리에 얹어 놨다고 치고 흘러가. 지금은 빨리 끄트리만 맞출려고 껍데기만 갈켜줘. 껍데기만
덕수가 만든 것은 사물놀이이지 우리의 구정놀이가 아니야.
기계적으로 아크로바처럼 재주만 부리지 우리의 멋과 흥이 나오지 않는다 그랬더니 덕수가 알아들어.
너 사물놀이 하면서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데 뒷 굼치가 먼저 닿는다.
우리 농민 들은 신발이 앞굼치가 먼저 달아 지고 산악인들은 앞에가 먼저 달아진다. 그러나 요새 사람들은 뒷굼치가 먼저 달아진다. 왜 중심이 뒤로 가기 때문에.....
학원에서 빨리 갈킬려고 가르치다보니까 기계적으로 외와져.. 내가 지금 평생하다 보니까 세 번 이상 외워서 하는 것은 기계적인거. 세 번에 알아야돼. 그러기위해서는 정신을 차려야 되는데
손뼉 두 번 쳐 짝짝 손뼉 세 번치고 일어서. 일어서는 것이 무거워 벌떡 뛰어서 가라 앉어.
지금 소리가 나는 사람이 있어. 이것은 필요이상의 힘이 들어 간거이야. 손뼉 치면서 일어서. 손뼉 치면서 앉어. 고개 흔들면서 일어서. 웃으면서 앉어.
요것이 되야돼. 호흡이 되야돼. 선생하고 제자가 합 대통령하고 국민하고 합, 남자하고 여자하고 합, 결혼하면 부부가합, 합을 잘못하니가 이혼들해 모두.
합은 더할가 가가 아니여 플러스가 아니란 말이야 합은 음양이 요렇게 만나지는 거지 플러스가 아니야. 여러분은 프러스로 알아 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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